
(경기연합뉴스)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17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몸 건강』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은 구강병에 항상 노출되어 있지만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려워 충치와 잇몸질환이 심각한 경우가 많아 구강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날 구강보건교육은 충치 및 치주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강조, 개별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를 점검, 조기치료의 중요성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함께 실시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구강건강의 지름길은 예방이 최고이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우선으로 지속적 구강관리와 식습관이 구강건강을 이롭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가 있을수록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예방치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구강병에 대한 조기치료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창녕군보건소장 최용남은 "미리미리 구강검진 하여 구강병을 예방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놓치기 쉬운 내 몸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좋은 습관을 생활화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예방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