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암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후 암 진단 시에는 의료비를 일부 지원(지원기준충족 시)해준다.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자궁경부암 검진 연령이 만 30세 이상에서 만 20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간암의 경우 검진 주기가 매년에서 상·하반기 6개월 간격으로 조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표를 받은 대상자는 검진 전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진표가 없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로도 각 검진기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검진기관 문의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병원 및 검진기관 안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860-3423)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