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40·50대의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 17일부터 ‘4050 건강체중 운동교실’ 실시한다고 밝혔다.
‘4050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덕양구 인구와 맞물려 중장년층과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40대, 50대 중년여성들의 복부비만과 체지방률을 관리하고 자발적 운동참가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개별상담·신체활동 지도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목표 설정으로 맞춤형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까지 19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아령과 밴드를 이용한 체력 키우기와 스트레칭, 근력량 늘리기 등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실 있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