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SBS'오마베'에 출연 중인 강병현의 아들 유준이가 생크림맛에 반해 윙크를 날렸다.

SBS’오마베’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강병현-박가원 부부의 아들 유준이의 윙크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가 만들어준 생크림 맛에 반한 유준이가 깜짝 놀라며 전매특허 윙크를 날리는 모습이 담겨 엄마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강병현♥박가원 부부는 지난주 미소천사 아들 유준이를 공개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18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주말부부만의 특별한 일상이 베일을 벗는다. 강병현 선수는 합숙 후 일주일 만에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아빠를 본 유준이는 어색한 기운 풍기며 시크하게 돌아서서 아빠를 좌절하게 만들고, 강병현 선수는 안 본 사이 생긴 유준이의 상처에 놀라 어쩔 줄 모르는 초보아빠의 면모도 관찰됐다.

강병현 선수는 ‘빵러버’ 유준이를 위해 즉시 ‘아빠표 생크림빵’ 만들기에 나선다. 밥을 먹여야 한다는 아내 박가원의 성화에도, 20년간 운동으로 단련해온 근육과 현란한 손목스냅으로 생크림을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했다. 끙끙 거리며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아빠의 생크림! 태어나 처음 달콤한 생크림을 맛본 ‘빵러버’ 유준이는 그 맛에 깜짝 놀라며 아빠에게 각종 ‘윙크’와 ‘미소’로 화답해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국민 미소천사로 떠오른 유준이의 생애 최초 생크림빵 맛보기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