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오는 18일 방송되는 ‘뉴스토리’는 꿈의 직장을 나와 인생 2막을 사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항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항암 바이러스치료제에 대해 소개한다.
간판보다 행복, 인생 2막의 젊은이들
최근 바늘구멍 보다 통과하기 어려운 관문을 뚫고 꿈의 직장을 다니던 젊은이들이 돌연 사표를 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뉴스토리'에서는 국내 제일의 대기업 퇴사 후, 여행을 다니며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 작가’가 된 김현길 씨(34세), 외국계 기업을 다니던 평범한 사회인에서 ‘몸짱’ 헬스트레이너로 변신한 박한희 씨(29세),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팀장에서 현재 잘나가는 수제 맥주 펍의 대표가 된 김태경 씨(38세)를 통해 인생 2막을 펼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들어본다. ‘행복은 연봉순이 아니잖아요!’라고 외치며 모두가 선망하는 직장을 그만둔 이들은 “수입은 현저히 줄었지만 만족감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말한다.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는 안정적인 미래를 과감히 포기하고 진짜 꿈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본다.
바이러스, 암 정복에 나서다!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 후에도 전이와 재발을 반복하기 때문에 더욱 두려운 존재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간암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이제이(以夷制夷), 적으로 적을 제압하는 원리로 접근한 것이다. 바이러스가 암세포에만 골라 들어가 암세포를 파괴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암을 치료하는 원리이다. 연세대 소화기 내과 김도영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인체의 면역반응을 이용해 부작용이 덜하고, 효과가 증대된 면역 치료제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뉴스토리’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