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증평문화원에서는 제21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군민과 함께 행복한 문화예술을 나누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증평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치러진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7시부터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기념식과 초청공연으로 줄놀이보존회와 함께하는 궁중줄놀이마당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둘째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37사단 군악대 공연 후 윤동주 시인 서거 71주기 기념 영화‘동주’가 무료 상영된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야생화 전시 및 화분 분갈이체험과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건성 문화원장은“제21회 증평예술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동시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