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안동 등 11개 시·군)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2016 상하이세계관광자원박람회(World Travel Fair)’에 참가해 유커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북북부권의 전통과 자연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북전담여행사인 ㈜코앤씨와 함께 현지 여행업체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경북북부권 지역의 관광지에 대한 매력을 홍보하고 모객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박람회와 연계하여 전체 중국인 방한관광객(598만4천명)의 약 30%(180만명)를 차지하는 상하이·화동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5대 여행사인 중신국제여행사 등 주요 여행업계를 방문하고 세일즈콜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해시여유국(上海市旅遊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55개 국가(지역), 550개 기관(업체)이 참가하고, 박람회 관람객이 4만명에 이르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람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