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제4회 진천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진천군,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를 널리 홍보하고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진천 농다리 및 오는 27일 개막되는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시 촬영한 사진을 6월 17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규격은 11*14 컬러 및 흑백으로 1인 4점 이내로 제한된다.
심사발표는 6월 20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 카페(
http://cafe.daum.net/jcpasu)에 게시되며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각 분야별 수상내역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이종하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사진예술과 접목시켜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와 생거진천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