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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악조노벨, 기아의 첫 번째 바이오 기반 내장재 코팅 개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글로벌 페인트 및 코팅 제품 기업인 악조노벨(Akzo Nobel)은 기아에 처음으로 악조노벨이 개발한 바이오 기반 내장재 코팅을 신형 전기 SUV인 EV9 인테리어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악조노벨의 바이오 기반 내장재 코팅은 유채씨와 로진에서 추출한 두 가지의 바이오 수지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EV9의 내부 도어 스위치 패널에 사용된다. EV9의 나머지 인테리어에도 악조노벨의 코팅이 사용된다. 

 

패트릭 부르귀뇽(Patrick Bourguignon) 악조노벨 자동차 및 특수 코팅 사업부 이사는 '악조노벨과 기아 양사는 오랜 기간동안 지속가능한 제품을 함께 개발해 왔으며, 기아의 기념비적인 개발에 일조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V9에 사용되는 친환경 내장재 코팅은 100% 컬러 마스터 승인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선크림, 방향제, 열 및 스크래치 등 내화학성 및 내물리성에 대한 기아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부르귀뇽 이사는 '기아는 EV9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코팅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바이오 기반 제품의 성능은 기아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다'며 '이는 품질은 유지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첨단 코팅 기술을 지속 개발하려는 자사의 노력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악조노벨과 기아는 10년간 함께 긴밀하게 일해온 파트너다. 이번 내장재 코팅 계약은 국내 생산되는 EV9 모델에 한정되지만, 향후 출시될 기아의 여러 전기차 모델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