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화정역광장에서 ‘고양시립합창단 거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고양시립합창단의 거리 음악회로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와 함께 시민의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홍보대사 김상욱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뮤지컬, 대중가요,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3년 창단된 고양시립합창단은 클래식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시민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 70여회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4월~6월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돼 국내 관람객뿐 만 아니라 해외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매주 화정역광장, 원당역, 일산문화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등 고양시 주요 장소에서 거리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반기 고양시립합창단 거리음악회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우천 시는 취소될 수 있다. 공연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콜센터(031-909-9000) 또는 고양시립예술단 사무국(031-967-96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