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장으로 제17회 충주청소년 효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4일간 충주문화회관, 충주체육관, 호암예술관 등에서 예선대회가 진행된다.
국악·무용·문학·미술 등 7개 분야에서 주로 효와 관련된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발산하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축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60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 입상자 단체 16팀, 개인 2명은 5월 9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시상하고 입상자 공연을 갖는다.
또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 주관으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충북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백경임 회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효 한마음축제에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