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산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8개단체 회원,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탄역 주변 이면도로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공영주차장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처음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또한,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에 지낼 수 있도록 3개조 3구간으로 나눠 담배꽁초 등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으며 주변의 불법 광고물도 말끔히 정비해 귀성객 맞이에 힘썼다.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한 함재규 지산동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과 귀성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