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해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쌀, 감자, 당근, 달걀 등 최대 11종의 보충식품과 함께 월 1회 이상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기준은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자로 중위소득 80% 가구 중 성장부진, 저체중, 빈혈 중 1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만 65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2020년에는 중위소득 기준을 기존 65%에서 80%로 완화해 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지역 농산물인 파주쌀과 장단콩을 보충식품으로 선정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