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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조상땅 찾기 등 안심상속 서비스 지속 운영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많이 이용하세요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총 1,748건의 신청 건수 가운데 575명 2,505필지에 대해 조상 땅 찾기와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 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회해주는 행정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법적 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돼 있는 제적등본을 준비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조회결과를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금융감독원과 국토교통부·국세청·국민연금공단·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고 있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읍·면·동에 사망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7일 이내 조회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신속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 및 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