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했다.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은 문화·역사·예술·자연 등 파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권역별 관광벨트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문체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경기관광공사,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지역문화연구소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계획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파주 관광발전을 위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은 이번 중간보고회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3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을 확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은 앞으로 파주관광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구상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고 발전시켜 파주가 한반도 평화관광의 중심으로서 관광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