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2월 30일 정통 중식 전문점 두이추에서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운정3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매월 짬뽕·짜장면·볶음밥을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후원하는 기탁식을 했다.
두이추는 월 100매의 쿠폰을 발행해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쿠폰을 전달, 평일 영업시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짬뽕·짜장면·볶음밥 중 선택해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해영 두이추 대표는 서울에서 가게를 운영할 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전해영 대표는 “파주에서 영업을 시작한지 4년이 됐는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가게 운영이 어렵긴 하지만 이웃을 위한 진정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어려운 영업 활동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