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호남향우회는 지난 28일 12월 정기총회와 더불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80만원’을 지역 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 지원했다.

안중호남향우회의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장학사업으로 안중읍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관내 학생 2명에게 각 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규선 회장은 “안중호남향우회는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먼 미래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기부의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지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과 더불어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써 주시는 안중호남향우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읍에서도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