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지난 26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계가 곤란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는 지난 6월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류인무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날씨는 평소보다 더 과중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며 “소소한 도움의 손길이라도 내밀어 함께 나누는 안중읍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기탁해주신 안중민속5일장 상인회원분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안중읍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주시는 만큼,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