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천시,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성료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핵심과제인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효율적·생산적인 시정 운영을 도모하고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지역현안 등을 시민사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협의해나가는 체계적인 협치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7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금년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엄태준 시장이 공개적인 석상에서 항상 시민사회와의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일맥상통하며 민선7기 ‘시민이 주인인 이천’의 시정철학을 공유함은 물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민선7기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전 분야의 시민사회단체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시의 주요정책을 진단하고 다양하게 제시된 시민들의 고견을 통해 다가오는 2020년 이천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정책 제안과 진중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협력·협치가 가장 중요한 시대인 만큼, 시정 주요정책 수립 시 시민의 의견·동의가 전제되고 주민 갈등과 이해 충돌이 예상되는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시민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