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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하반기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 완료

단원구 96개 유·무료 직업소개소 대상 고용질서 확립 위한 점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월 7일부터 진행한 ‘2019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완료된 지도점검은 구직자의 피해방지와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단원구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 106개소 중 폐업 및 예정업소 10개소를 제외한 96개소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현장 방문점검으로 진행됐다.

단원구는 직업소개 요금 과다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등의 확인을 통해 고용시장 침체를 악용한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행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직업소개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직무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소개요금 대리수령 동의서 미구비 등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위법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업소개소 지도 점검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고용서비스 품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