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기해년 2019년을 보내면서 20일 이천시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려는 행복한 동행 성금·품이 답지했다.

먼저 중리동 소재의 이탑치과에서 세탁기 18대를 기탁했다.

이탑치과는 “금번 세탁기 후원으로 저소득가구들의 요청을 들어 드릴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세탁기 후원으로 저소득가구가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하며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년간 1인1나눔계좌갖기 사업에 매월 500계좌를 참여하고 있는 ㈜이천냉장로지스도 200만원를 기탁했으며 매월 정기기탁 성금은 행복한 동행에 톡톡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에서도 500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코오롱스포렉스 이천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행복한 동행’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이천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진행해 오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함께 나누려는 온정이 한파에도 이천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