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직능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두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직능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마두1동 제설봉사단은 육교 등 설해 취약지역을 6개 구역으로 편성해 책임구역을 지정하는 한편 마두1동 소통밴드 등 SNS를 활용해 현장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통장제설모니터 운영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소식지와 각종 직능단체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추가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은경 마두1동장은 “겨울철 설해로 인해 육교 및 경사로의 빙판길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므로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겨울철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