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인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금)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과학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지난 2011년 이루마와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가을편지’를 시작으로 매해 4월 특색있는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가수 소찬휘, 피아노 송혜주, 안디뮤지크 필하모니아와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류명우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부는 영상과 함께하는 오페라공연으로 2부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활동에 전념해 오신 과학기술인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