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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시민문화활동 공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받아 총 24억원 투입, 17일 문 열어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센터 개관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생활문화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 만든 ‘꽃밭에 앉아서’라는 주제의 합동 축하공연과, 현판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수리동 수리산상상마을 내 위치한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4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에 완공됐다.

센터는 리모델링한 기존 상가건물과 인근 유휴부지에 증축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물 등 총 연면적 1,375㎡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다목적 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개인연습실, 컨트롤 스튜디오, 2층은 마루연습실과 어쿠스틱 연습실, 커뮤니티룸,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생활문화를 통해 작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