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8일 재능기부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업체 2개소를 방문해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6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의 입구에 나눔가게 인증현판을 부착해 재능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상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기부자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이날 3, 4호점이 탄생해 현판을 전달했다.
3호점 가이오헤어는 지난 2월부터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 자 등 사례관리 대상에게 이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4호점 파리바게뜨 파주금촌점도 지난 2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빵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유경 금촌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베푸는 장인들을 찾아내는 것 역시 우리의 몫”이라며 “소상공인들이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해 사랑나눔가게 인증현판이 더 많은 곳에 설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