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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9년 양평 갈등 포럼’성료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양평군민 70여명과 함께 ‘원주민 이주민 간 소통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패널토론 형식을 벗어나 군민이 직접 토론에 참석해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각 테이블에 배치된 퍼실리테이터는 군민들이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부 토론을 조정하는 역할을 했다.

조별로 어색함을 풀기 위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양평에 살기 좋은 점, 어려운 점 등 양평군 이야기로 지역갈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법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한 군민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이런 토론이 읍·면으로 확장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