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진행된 을지로위원회 상생 꽃 달기 행사에 참석했다.
본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9월‘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기념하고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 위치한 신문고 현황판의 꽃 달기를 통해 본 조례의 성과를 기록하고자 진행됐다.
상생 꽃 달기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권미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민생실천위원장으로써 당연히 제정해야 했던 공무직 조례 덕분에 뜻밖의 행사에 초대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 공무직 조례 제정이 국회의 법제화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직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양순 위원장은 “차별의 세상을 넘어 사람이 주인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민생실천위원회의 원래 출범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