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복되는 개인정보 누출사고 발생에 따라 강화된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유출 신고 대상 1천 명 이상으로 확대, 동의서에 중요한 내용 글자 크기 9포인트 이상 등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침해사고 원인이 되는 악성코드 공격을 직접 시연하며 위험성과 대응 방법, 노출된 개인정보를 검색하고 조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과 개인정보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개인정보 등 중요한 내부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