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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내년 더 큰 활약 예고

1박2일 워크숍 가져. 금년 활동결과 보고 특강,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의 역량강화와 금년활동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이 지난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있었다.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는 여성친화관점에서 시가 추진하는 성평등, 여성일자리, 아이돌봄 등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파트너라 할 수 있다.

서포터즈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초빙을 통한 4번의 알찬 특강이 마련됐다.

이진아 강사가‘성인지 감수성 심화교육’이란 테마로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관련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또 이희성 강사는 여성맞춤형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최현주 강사는 구성원의 개인 상호간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는 MBTI 유형검사를 실시했고 조이한 강사는 미술작품을 통해‘성’과 감수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순 서포터즈 단장은 준비한 자료를 통해 금년도 각 분야에서의 활약상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더 큰 활동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모니터와 젠더 거버넌스 콘텐츠 등 분야별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었다.

특히 활약상이 두드러졌던 문명순 단장·김희경·박혜정 3명의 단원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 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목소리를 내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데 여성친화서포터즈가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