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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총괄실 안전자문단 부실 운영 지적

전석기 의원, 재난예방을 위한 정책방향 자문기구 정상적 운영 주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기 의원은 지난 4일 실시한 2019년도 안전총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자문단의 자문위원 참여가 대체적으로 저조하고 참여를 거의 하지 않는 위원이 연임되는 등 전반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안전자문단이 재난안전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시장 방침으로 시의 안전정책 자문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요한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도의 경우 13명의 자문위원 중 회의에 절반이상 참여하지 않은 위원이 4명이었고 이 중 3명의 위원은 10번의 회의 중 8, 9회를 참여하지 않았으며 2019년도에도 14명의 자문위원 중 9월까지 6번 회의에 절반이상 불참한 위원이 8명이나 되고 모 위원은 한 번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더욱이 2018년도에 10번의 회의 중 8번을 불참한 위원이 2019년5월 2년의 임기로 연임되는 등 자문위원 출석률 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위원은 효율적인 자문단 운영을 위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