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월, 연령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통합 안내 플랫폼 구축 및 책자를 발간한데 이어 적시 정보제공을 위해 자료를 현행화해 2차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천 온-드림’은 시민 모두가 아이와 더불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금번 2차 발간시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다문화·입양에 다자녀를 추가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현행화 작업을 거쳐 총 9단계 195종의 서비스를 담아, 개인별 생애주기에 맞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봉사과, 도서관 및 이천문화원 등 관내 유관기관 등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11월 중순 이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현행화된 자료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엄태준 이천시장은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구축을 위해 많은 부서와 기관의 협력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민-관 연계, 지속적인 시민 소통을 통해 아이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