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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생태관광해설가 양성대학 졸업식 개최

6개팀 45명 수강생 중 40명 교육수료, 시연회 발표와 우수작 시상 등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30일 양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평생학습센터 4층에서 ‘생태관광해설가 양성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양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월 ‘지속가능발전법’및 ‘양평군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양평군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범위에서 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각종 실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환경정리·유해식물퇴치, 양평군 기후변화 에너지프로슈머 양성교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물축제 및 생태관광해설가 양성대학 등 이다.

생태관광해설가 양성대학은 7월 31일 입학 이후 14주간에 걸친 교육으로 숲생태 이론 교육을 통한 자기 이해 및 계발, 지역생태해설가 발굴과 지역맞춤형 생태 프로그램 개발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교육생들은 팀별로 생태관광에 관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했으며 6개팀 중 입상작 3팀에게 금,은,동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의 생태계보전 및 환경보전 의식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기획해보다 많은 군민이 생태관광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 발굴과 참여정책을 모색해 생태관광지 양평이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