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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 가져

기존 명랑운동회 형식 벗어나 참가자 의견 반영한 영화 관람으로 큰 호응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 근무 중인 26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는 각자의 근무지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금년에 제6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최신 개봉 영화인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단체 관람했으며 중식으로는 버거세트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날 참석자 중 30명을 추첨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특히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던 예전의 관례를 깨고 신세대 사회복무요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타 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도 관심을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 행정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긍심과 함께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의 마음가짐을 갖고 복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