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29일 문산권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을 개강했다.
문산보건지소에서 하반기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해당 운동교실은 신나는 난타 리듬을 이용해 초등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짐볼드럼 동작을 배우는 것으로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주3회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운동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구강질환예방교육, 중독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어린이를 위한 짐볼난타 운동과 보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