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전문 라이스클레이 강사를 초빙해 취학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24일 목요일 2회에 걸쳐 ‘드림이들의 맛있는 라이스클레이’를 진행했다.
첫 시간에는 아동들이 직접 다양한 색깔의 앙금을 넣은 짤주머니를 사용해 떡케이크를 장식할 꽃, 별, 잎사귀, 줄기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라이스클레이로 여러 색을 조합해 과일과 다양한 모양의 창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상상력을 높이는 활동을 했다.
수업에 참여한 아동은 “제가 직접 라이스클레이로 예쁜 꽃도 만들고 동물 모양도 만들어보니 신기해요”, “다음 시간에는 더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하는 등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라이스클레이 교실에서 창작활동을 함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