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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지역내 소외된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 나눔

김진헌 이장, 유기농 쌀 20포 전달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면 길음 3리 김진헌 이장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기농 백미 10kg 20포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전달된 백미는 혼자 살고 계시는 저소득층 어르신, 사각지대 대상자 및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김진헌 이장은 “가족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유기농으로 벼를 직접 재배하고 도정한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작게나마 사랑을 나누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함께 한 이인균 오성면장은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농사지은 귀한 유기농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사랑과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은 2019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운영해 복지정보 소외,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상담,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숨어있는 보호대상자를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