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북면은 마을별로 순회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산북면은 지난 25일, 산북면 용담리 마을회관에서 9개리장 및 용담리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용담리 마을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세 납부홍보, 우수경로당 지원사업 안내, 시내버스 요금인상 알림, 여주한글시장 토요장터한마당 참여농가 모집, 찾아가는 농민수당 지원사업 설명회 장소 협조, 아프리카돼지열병발병으로 인한 야생멧돼지 예찰 활동 강화 등 시정에 대한 홍보 및 질의응답 시간과 현안사항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금사-산북 우정의 날 행사를 취소한 것에 대해 박세윤 산북면장은 “제7회 시민의 날 행사, 금사-산북 우정의 날이 부득이 취소되어 유감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모두가 동참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며, “내년에 주민모두 합심하여 더 훌륭하게 행사를 치루자” 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