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대한 모범기준 설정과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에 교육부, 인사혁신처의 공동명의로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일반기업과 공공기관에서 46개 기관만이 신규인증과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인적자원개발 인증은 그동안의 인증률을 볼 때 인증 통과가 상당히 어려운 평가제도이다.
공단이 인증을 받게 된 것은 자기개발과 능력, 실적 중심의 인사 운영, 역량 중심의 인력개발과 OJT, 학습동아리 등 직원 교육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공단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교육과 전 직원 경력개발을 위한 직급·직종별 교육실적을 분석 컨설팅하였으며, 핵심교육과 기술 양성 분야를 선정하고 직원역량 강화에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HRD 인증평가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양주시의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인적자원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다 나은 고객만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력 채용, 성과관리, 승진, 보상 등 인적자원관리 부문과 교육 기획, 운영 평가 등 인적자원개발 부분에 대하여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인증서를 수여하며, 3년간 인증기업 로고 사용과 정부의 각종 지원 사업 대상 선정 시 우대와 3년간 근로감독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