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후 청안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상담‘복지모꼬지’를 운영했다.
복지모꼬지란 폭넓은 복지향상을 위하여 점동면행정복지센터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종합상담 및 맞춤강의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청안2리 복지모꼬지는 점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및 여주시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의 복지제도 안내·상담, 점동 보건지소의 건강검진 ·치매상담이 진행되고, 노인복지관의 성인식 개선 노인 의사소통 성교육을 실시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1:1 맞춤형 개별상담 5건, 건강 상담 25건, 일자리 상담 2건이 이루어지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수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물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발견될 경우 점동면행정복지센터로 연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