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2주년을 맞아 진행된 “강동구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포럼”에서 서울시여성일자리기관의 발전과 강동구 여성 일자리 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에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여성일자리기관의 발전과 강동구 여성일자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보였고, 특히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이전과 운영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감사패 수상에 대해 황인구 부위원장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성별 구분 없는 고용시장의 평등, 여성 근로자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 여성 일자리 분야에서 할 일이 아직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패 수상이 앞으로 여성 인력을 개발을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며, 여성정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사패를 수여한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동구 지역의 직업훈련 지원 등을 통한 여성 인력 개발을 위해 2017년 설립된 서울시 지정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현재 한국직업지도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