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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최소화 대응 방안 주문

비상대책반 가동, 강화 방문 및 체험학습 자제 요청 공문 전 기관 발송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적극적 대응에 나선다.

25일 본청에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군 방문 및 체험학습 자제 요청 공문을 모든 학교와 기관에 발송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 대응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학교급식이나 교육과정 운영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및 홍보자료를 학교에 제공했으며 돼지고기 수급 불안으로 식자재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공급 부족시 대체 식자재를 사용하거나 식단을 변경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26일 오후 4시30분에 예정된 비상대책반 회의에서는 교육청 주관 행사의 취소·연기 여부를 비롯한 추가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