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성동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점동면 농가를 찾아 수확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점동면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자치구인 성동구의 여성단체협의회원 40여명은 지난 9월 20일 점동면 부구리 마을을 방문해 고구마를 캐고, 당파를 심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줬다.
김정금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듯한 환대 감사드리며, 농가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