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8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대규모 국내·외 행사에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식음료 검사·검식활동을 수행할 시 및 군·구 식음료 검식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2019년 국내·외행사 현황 및 식음료 안전관리 추진사항, 식음료 검식관 활동 매뉴얼 설명, 현장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사례 순으로 진행하여 식음료 검식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회기간 중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을 이수한 식음료 검식관은 국내·외 행사시 주변 위생업소 사전지도 점검은 물론 행사장내 반입되는 식재료 검수·검사·검식, 조리장 위생 점검, 종사자 건강상태 등 식음료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10월에 개최되는‘청춘아레나’행사와 11월 ‘도쿄올림픽럭비아시아지역예선’국제행사에도 식음료검식관이 적극 활동하여 행사 기간 동안 선수 및 국내·외 손님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