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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대안교실의 만남

인천시교육청, 대안교실 내실화를 위한 마을교육자원 공유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마을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87교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25교가 운영 중이다.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발굴 및 개발된 127개의 마을교육자원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교에 제공되었는데 주요 영역은 문화예술, 진로교육, 체육, 생태환경,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치단체와 대안교실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왔다”면서 “앞으로 실효성 여부와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마을교육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하여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안심교육’이 되도록 촘촘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