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3회 파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가 9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평등실에서 개최됐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의장 1명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11명의 분야별 실무위원으로 재구성하고 파주시 평생교육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평생교육사업 추진방향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고 오는 10월 26일 운정공원관리사업소 광장에서 개최될 ‘제10회 평생학습박람회’ 세부계획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파주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2020년 추진목표를 ‘내일이 설레는 시민주도 학습문화 조성’으로 설정하고 지역 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내실화와 민주시민교육·5060사업 등 새로운 컨텐츠 개발로 평생교육 기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현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급변하는 환경과 시민들의 참여욕구를 반영해 파주시를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