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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송포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일 위기가구에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드림스타트팀,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례 대상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으로써 아버지의 장기간 수감으로 인해 주 양육자의 부재가 예상되고 있어 차후 아동들의 안전과 양육문제로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다. 또한 갑작스런 양육자의 부재로 인해 아동들의 심리적인 불안으로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대상자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공적급여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송포동장은 “이번 사례는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있어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포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