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재단 회원 3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평택시립추모공원 입구 도로변에서 추석맞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시도4호선 현곡리 청북IC 주유소부터 평택 시립추모공원을 지나 율북1리 마을입구까지 7km구간 가로변에 제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도 이들의 활동을 위해 장갑과 보안경, 예초기 등을 지원했다.
제초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평택 시립추모공원 구간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로 우리읍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성묘객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제초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도로변 환경을 조성함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교통시야 확보 및 아름답고 보다 살기 좋은 청북읍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