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도서관이 오는 31일 오후 3시 여강홀에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을 개최한다.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여주도서관이 시행하며 프랑스의 색채화가로 야수파의 창시자인 ‘앙리 마티스’의 명화를 주제로 한다.
5세 이상 어린이와 어른들까지 명화 해설을 들으며 동시에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처음 클래식 명화를 접하는 사람들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명화를 눈으로 익히며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1m 체험클래식’이 공연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명화 엽서를 선물로 준비한다고 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이원섭 과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확대는 물론 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