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운정·교하지역에 거주하는 임신 20주~35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가람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엄마와 태아의 행복교감이란 테마로 ‘엄마사랑 아기사랑 감성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감성태교 교실 활동은 촉감 애벌레인형, 아기 카시트 등 태어날 아기를 위한 용품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손바느질을 활용한 수태교 수업으로 진행돼 아기를 위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선물을 만들어 주는 과정을 통해 임산부 및 태아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는 것에 기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유수유의 장점과 방법, 촉감애벌레인형, 아기 카시트 등 모유수유 및 태교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아기용품 재료는 천연원단으로 만들어 민감한 아기피부에 안전한 제품으로 사용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했다.
올해 9월에 추가로 진행될 태교 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들은 8월 30일까지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으로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