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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상담소’ 도롱리 개설·운영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 운영 펼치며 열일곱번째 통합상담소 개설

 

(경기뉴스통신) 지난 31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번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도롱리 마을회관에 개설·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란 분야별 전문상담직원들이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각 분야의 상담·신청으로 공공기관 방문 없이 현장에서‘종합행정서비스’를 구현해 원스톱으로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소는 도롱리 주민들을 위하여 분야별 상담을 펼치며 우리 이웃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그 밖의 궁금한 복지상담, 세무·농정상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보건 건강검진, 일자리 전문상담, 기초연금 통신비 감면안내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정책들을 상담하고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접수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이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특히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여주대 사회복지학과 실습생이 참여하여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노인자살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된 소양교육과 우울증 진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어느덧 열일곱번째 복지상담소 개설에 있어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행정과 소통으로 주민에게 다가가 체감 있고 질 높은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